[어저께TV] '비행소녀' 아유미, 어서와 서울 관광은 처음이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0.03 06: 49

아유미가 서울 관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일본인 매니저와 함께 서울을 찾은 아유미. 요즘 전통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 호기심이 생겼다고 서울 관광 이유를 밝혔다. 아유미는 매니저에게 한국어도 가르치며 관광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2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아유미가 한국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아유미는 한옥이 즐비한 동네를 매니저와 함께 걸었고, 한옥 게스트 하우스로 들어갔다.
아유미는 "요즘 한국에 전통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다. 사극에서 보던 공간에 와 보고 싶었다"며 한옥 게스트 하우스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아유미는 작은 온돌방에 이불이 놓인 것을 보고 좋아했다. 그녀는 "사극에서 보던 이불이다"고 말했다.

짐정리를 마친 아유미는 매니저에게 "한국 관광을 하려면 몇 마디 할 줄 알면 좋다"고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아유미는 "헐" "저 남자 잘 생겼다" 등 다소 엉뚱한 단어들과 문장을 가르쳐 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아유미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빼곡히 적은 종이를 보여줬다. 한복 입고 사진 찍기, 짜장면 먹기, 삼청동 돌아다니기 등 의외로 소박한 것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다음주 예고편에는 실제로 한복을 입고 궁 나들이에 나선 아유미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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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행소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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