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쳐 |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골목대장' 첫회에서 양세형이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tvN 추석특집 예능 '골목대장'이 첫 방영됐다. '골목대장'은 출연진이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나 추억의 장소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양세형, 양세찬, 김신영, 장도연,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 7명의 코미디언이 출연했다.
이날 1회에는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의 어릴 적 추억이 담긴 동네 동두천을 방문했다. 양세형과 양세찬은 오랜만에 동두천을 찾아 "그 시절 그대로"라며 "이것도 그대로, 저것도 그대로"를 연발했다.
"그대로"가 지겹도록 계속되자 양세형은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시청자들이 이걸 보고 싶어 하나"라고 되물어 동생 양세찬을 당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