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하라 료코, 영화 '써니' 日 리메이크 출연..유호정 役

연휘선 기자 2017. 10. 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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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가 일본 배우 시노하라 료코 주연 작품으로 리메이크된다.

2일 일본 영화감독 오오네 히토시는 개인 SNS를 통해 한국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제작 토일렛픽쳐스) 리메이크 작품을 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 '써니'는 평범한 주부 나미가 학창 시절 친구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영화다.

일본판 '써니'는 '써니: 강한 마음 강한 사람'이라는 제목 아래 2018년 개봉을 목표로 11월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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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네 히토시가 공개한 일본판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영화 '써니'가 일본 배우 시노하라 료코 주연 작품으로 리메이크된다.

2일 일본 영화감독 오오네 히토시는 개인 SNS를 통해 한국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제작 토일렛픽쳐스) 리메이크 작품을 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 '써니'는 평범한 주부 나미가 학창 시절 친구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영화다. 원작에서는 배우 유호정과 심은경이 각각 어른 나미와 어린 나미를 맡아 호흡했다.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시노하라 료코와 히로세 스즈가 각각 어른 나미와 어린 나미 역을 맡았다. 특히 시노하라 료코는 일본에서 국민 여배우로 평가받는 톱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판 '써니'는 '써니: 강한 마음 강한 사람'이라는 제목 아래 2018년 개봉을 목표로 11월 크랭크인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써니' 포스터, 오오네 히토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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