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장연결] 문 대통령, 교통방송 출연..직접 교통안내

이승표 2017. 10. 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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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교통방송에 출연해 한가위 귀성길 상황을 안내한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정보입니다.

갑자기 대통령이 나와서 놀라셨죠?

올해는 임시공휴일 포함해서 추석 연휴가 깁니다.

그 동안 열심히 일하신 국민 여러분.

여유 있게 고향도 다녀오시고 좀 편하게 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을 듣고 계신 분들 중에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계신 분들도 많겠지요.

고향 가는 분 열 분 중 여덟 분 이상이 승용차를 이용해 고향을 가시는데요,

장거리 운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졸음운전'입니다.

"졸음운전의 가장 든든한 안전띠는 휴식"이라는 말이 있죠?

피곤하실 때, 휴게소나 쉼터에서 한 숨 돌리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출발하실 때 전좌석 안전띠 착용도 잊지 마시고요.

추석 연휴에도 국민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시는 버스, 택시 기사님들, 철도, 항공, 해운 종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꼭 안전 운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한가위 연휴 동안 우리 여성들과 남성들, 무엇이든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상도 같이 차리고, 고무장갑도 같이 끼고, 운전대도 같이 잡고, 함께 손잡고 같이 하면 남녀모두 명절이 더욱 즐겁지 않겠습니까?

국민 여러분, 모처럼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한가위 연휴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부는 국민 한분 한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문재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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