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결장' 베로나, 토리노에 2-2 극적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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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속한 헬라스 베로나가 토리노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이승우가 속한 헬라스 베로나가 1일 (한국시간) 2017/18 시즌 세리에 A 8라운드 경기에서 토리노 FC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헬라스 베로나는 이 날 경기에서 모이스 킨과 파찌니의 득점에 힘입어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헬라스 베로나는 이전 경기들과는 다르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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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이승우가 속한 헬라스 베로나가 토리노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이승우는 이 날 경기에 결장했다.
이승우가 속한 헬라스 베로나가 1일 (한국시간) 2017/18 시즌 세리에 A 8라운드 경기에서 토리노 FC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헬라스 베로나는 이 날 경기에서 모이스 킨과 파찌니의 득점에 힘입어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헬라스 베로나는 이전 경기들과는 다르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베로나는 모이스 킨과 카세레스 등의 슈팅으로 토리노를 위협했다.
그러나 선제 득점은 토리노에게서 나왔다. 토리노의 이아고 팔케가 교체 투입 된 안살디의 크로스를 놓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음바예 니앙의 추가골이 나오며 부진을 이어가는 헬라스 베로나에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베로나의 페치아 감독은 이른 교체 전술로 무승부를 거뒀다. 페치아 감독은 후반 14분에 마지막 선수 교체를 지시했다. 페치아는 베르데 대신 파찌니를 투입하며 마지막 변화를 주었다.
베로나는 이후 골을 넣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마침내 후반 42분 모이스 킨이 토리노의 골문을 열었다. 킨의 득점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되었지만, VAR 판독을 통해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베로나는 리그 일곱 경기만에 첫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토리노의 핸드볼 반칙으로 인해 베로나는 페널티킥을 얻었다. 베로나의 파찌니는 이를 성공시키며 팀에게 귀중한 승점 1점을 선물했다.
이승우는 지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A매치 휴식기 후 이승우가 더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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