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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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청춘불패' 만난 '1박2일', 총파업 결방 우려 없앤 '꿀잼'(종합)

기사입력 2017.10.01 19:37 / 기사수정 2017.10.01 19:3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1박2일'과 '청춘불패'가 만나니 재미가 배가 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2017 청춘불패 팀 개그우먼 김신영, 나르샤, 구하라, 나인뮤지스 경리,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떠나는 강원도 홍천 여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김신영을 비롯해 나르샤, 구하라, 경리, 유라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환호'를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일명 '新 청춘불패'를 결성한 여성 게스트 중 막내는 다른 스케줄로 인해 늦게 합류했다.

이후 '청춘불패' 멤버들은 '1박2일' 멤버들을 상대로 호감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위는 공동으로 차태현과 김종민이 차지했다. 김준호와 데프콘이 3, 4위로 꼽혔으며 윤시윤이 5등, 정준영이 꼴등 굴욕을 맛봤다.

또 멤버들은 남녀가 짝꿍을 이뤄 '앞말 잇기' 게임을 진행했다. 팀을 나눈 결과 김신영과 데프콘, 구하라와 김종민, 나르샤와 김준호, 유라와 윤동구, 의문의 막내와 정준영이 짝을 이뤘다.

'앞말 잇기'를 하던 멤버들은 구하라와 경리의 '하드캐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구하라는 '윤'으로 끝나는 단어를 말하던 중 '휘발윤'이라고 엉뚱한 단어를 말해 예능신의 귀환을 알렸다. 또 경리는 '민'으로 끝나는 단어를 말해야하는데 '샤오민'이라고 황당한 단어를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약 8년 전 강원도 홍천 유치리에서 '청춘불패'를 촬영했던 '청춘불패' 원년멤버 김신영, 나르샤, 구하라는 오랜만에 찾은 유치리의 모습에 추억을 되새겼다. 이때 '新 청춘불패' 막내가 정체를 드러냈다. 그는 바로 다이아 정채연이었다.

정채연까지 합류한 '新 청춘불패' 팀은 완전체가 됐고,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총파업 시작 후 3주만에 방송을 재개한 '1박2일'은 결방 우려를 없앤 '꿀잼'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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