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과거 카라 해체와 관련해 팬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구하라는 2014년 MBC MUSIC 'HARA ON&OFF:The Gossip'에서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구하라와 팬들은 카라 활동과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위로했다.
 
구하라는 "무엇이 제일 힘들었냐"는 팬의 질문에 "뭐가 제일 힘들었을것 같냐"며 되물었다.
 
팬이 카라 멤버들의 탈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구하라는 눈물을 흘렸다.
 
구하라는 "카라이기 때문에 팀을 유지하고 싶었다"며 "제 2의 핑클처럼 개인 활동이 아닌 팀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며 "여러가지 소문들로 인해 오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힘들었다. 팬분들이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놨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