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천정명.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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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가 오늘(1일) 결방 하는 가운데, 새 멤버로 합류한 천정명의 군대 발언이 재조명 됐다.

천정명이 자신을 '군대 체질'이라고 밝히며 군대에 다시 가도 즐거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천정명 인터뷰가 진행됐다.

당시 방송에서 천정명은 출연한 '밤의 여왕'에서 소심한 이등병 속 캐릭터를 설명하면서 "이등병은 찌질할 수밖에 없다. 윗계급은 아래계급을 누르는 맛이라도 있는데, 이등병은 그럴 수가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영화에서 군대를 다시 경험한 소감에 대해 천정명은 "재밌더라. 군대 체질 같다.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하지만,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실제로는 '악마 조교'로 유명하다.

한편 지난 달 24일 방송한 JTBC '밤도깨비'에 천정명은 노숙복장과 민낯으로 등장, 뉴깨비로 합류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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