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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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이광수 훼방…송지효 전화 가로챘다

기사입력 2017.10.01 18: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 전소민이 캐리어의 물건을 갖기 위해 새벽부터 미션을 수행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광수, 전소민이 캐리어의 짐을 찾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 시간으로 아침 6시에 일어난 이광수, 전소민. 제작진은 "7층 로비에 있는 캐리어가 오픈됐다"라고 밝혔다. 멤버와의 통화가 연결 중인 동안 검은 봉지에 원하는 물건을 담을 수 있었다. 금지어를 들으면 전화를 끊어야 했다.

이광수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라고 불만을 토로하는 동안 전소민은 잽싸게 양세찬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소민은 "노래 한 곡만 불러줘"라고 말했다. 공항에 있었던 양세찬은 바로 전화를 받았고, "너 술 취했냐"라고 응수했다.

전소민이 계속 노래 타령을 하자 양세찬은 "나 지금 피곤해"라고 말했고, 곧 있으면 양세찬이 끊을 것 같자 전소민은 제작진에게 "제 바지 어디갔냐"라며 대놓고 미션을 하기 시작했다.

이광수의 전화는 아무도 안 받던 도중 송지효가 이광수의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이를 본 전소민이 송지효에게 전화를 했고, 송지효는 이광수의 전화를 끊고 전소민의 전화를 받았다. 이에 이광수는 복수를 다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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