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홍준표 향해 직격탄.."범죄혐의 단죄도 막아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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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표 의원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996 이명박 구속 막아주고, 2007 이명박 사기범죄 혐의 bbk 막아준 홍준표. 정치보복 주장으로 재임중 범죄혐의 단죄도 막아줄 것인지?"라고 지적했다.
표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MB정부에 대한 수사를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는 홍 대표의 주장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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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표 의원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996 이명박 구속 막아주고, 2007 이명박 사기범죄 혐의 bbk 막아준 홍준표. 정치보복 주장으로 재임중 범죄혐의 단죄도 막아줄 것인지?"라고 지적했다.
표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MB정부에 대한 수사를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는 홍 대표의 주장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B정부에 대한 수사는 노무현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 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홍준표 대표는 지난 5월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내가 만들어줬다”면서 “BBK 사건은 내가 막아줘서 대통령이 됐고 세 번이나 법무부 장관을 제안 받았다”고 주장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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