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가수 김연자가 4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자는 1일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금 만나고 있는 분도 이 노래('아모르파티')를 발표하면서 만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보다 네 살 많고 만난 지는 4년 정도 됐다.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 제가 많이 의지할 수 있는 분이라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연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발표한 '아침의 나라에서'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30년 가까이 일본에서만 활동하며 '엔카의 여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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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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