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태임 다이어트 후유증 고백..쓰러지고 수전증까지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7. 10. 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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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31)이 다이어트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태임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박미선, 조혜련, 홍진영, 장도연, 이태임, 한선화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태임은 자신을 “섹시를 맡고 있는 이태임”이라고 소개하며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JTBC 방송 화면 캡쳐

그는 “10㎏를 뺏는데 다시 7㎏을 증량했다”며 “건강이 안 좋아졌다. 귀가 안 들렸다”고 말했다.

실제 이태임은 다이어트 모습 공개 후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예전의 건강미는 사라지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 모습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태임은 과거 인터뷰에서도 “주변 지인부터 대중까지 (다이어트 후) 모습을 싫어하셨다. 그래서 많이 생각을 바꿨다”며 “다시 체중을 늘린 이유가 몸에 후유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귀가 먹먹하고 윙윙거리면서 안 들리고 픽픽 쓰러지고 수전증도 왔다”고 말했다. 이태임이 당시 한 다이어트 법은 하루에 밥을 세 숟가락을 먹으며 6개월을 버틴 방법이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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