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액이 해마다 폭증해 최근 5년간 미납 발생액이 1천억 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상습 미납 차량 상위 10대 모두 누적 미납액이 1천만 원이 넘고 1위는 2천4백만 원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2012~2016년 통행료 미납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통행료 미납액은 총 1천114억 9천3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46만 2천 건으로 미납액이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