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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은 1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를 통해 남편과 교제 및 결혼, 현재의 생활을 이야기했다.
원미연은 남편 박성국 씨와 라디오 DJ와 라디오 엔지니어로 만났다. 박 씨는 원미연의 요청으로 매니저 일을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1997년 라디오 DJ를 맡으며 부산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된 원미연에게 박씨는 버팀폭이었다.
원미연은 지난해 4월 MBC ‘복면가왕’에서 출연 이유로 딸이 엄마가 가수인 걸 모른다는 말 한마디가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원미연은 최근 신곡 ‘소리 질러’를 발표하고 8년 만에 콘서트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