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丁의장, 국군의 날 맞아 "모두 똘똘 뭉쳐 위기 타개해야"

"조국 수호 자랑스러운 국군 돼 달라"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2017-10-01 10:00 송고
정세균 국회의장.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일 제69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군의 날을 맞이해 모두가 똘똘 뭉쳐서 우리에게 닥쳐온 엄혹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자고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심각한 안보 위기에 직면한 우리에게 국군은 희망이고 최후의 보루"라며 "우리 역사 속에서 그러했듯 앞으로 조국을 온전하게 수호하는 믿음직하고 자랑스러운 국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달 28일 진행된 국군의 날 행사에 대해 "창군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거행된 이 행사에서 우리 군의 위용과 조국 수호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절대 의무를 수행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위한 국방 개혁의 성공을 위해 일심단결해줄 것을 역설했다"며 "저 역시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우리는 국가적 위기가 닥치면 함께 단합해서 극복했던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며 "국군의 날을 맞아 모두 똘똘 뭉쳐서 우리에게 닥쳐온 엄혹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자고 호소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안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족과 함께 평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기른 바란다"고 덧붙였다.


abilitykl@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