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국대' 베리굿 조현, 과거 쇼트트랙 선수 출신

2017. 9. 3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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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베리굿 조현이 스케이트 실력을 자랑했다.

29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우리도 국가대표다' (이하 '우국대') 1회에서는 토니안, 손호영과 방송인 샘 오취리, 틴탑 리키, JBJ 타카다 켄타, 유키스 일라이, 베리굿 조현, 헤일로 오운, 모델 이호연, 솔로 가수 크리사 츄가 쇼트트랙 선수로 나섰다.

이날 아이돌 출연진들은 '기적의 국가대표' 창단식을 열었고, 베리굿 조현이 화려한 스케이트 실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조현에 "뒤로도 갈 수 있냐"라고 물었고, 써니는 "너무 잘한다. 실력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신체검사 후 실력 평가를 받았고, 조현은 "어릴 때 쇼트트랙 선수 활동을 했다. 메달도 땄다. 그런데 부상을 당해 그만뒀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토니안은 "내가 이호연과 조현을 위해 프로그램을 만든 거 같다"라며 뿌듯해했고, 조현과 이호현의 스케이트 대결이 그려졌다.

특히 조현과 이호연은 출발 동작부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고, 조현은 실력자답게 가뿐히 이호연을 이겨 감탄케 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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