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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오종혁X정다래X재현 강제 분리 생존…'불 피우기 성공'(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9-29 23:10 송고
SBS 정글의 법칙 © News1
SBS 정글의 법칙 © News1

추성훈의 길 안내 실수로 오종혁, 정다래, 재현이 해변에서 따로 생존에 나섰다.

29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피지'에서 새로운 생존지를 찾으로 떠난 오종혁, 정다래, 재현이 멤버들과 떨어져 생존해야 했다.
병만족은 역대 최초로 불 없이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 날 딘딘이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돋보기를 이용해 불을 붙이려던 딘딘은 구름에 숨는 해 때문에 쉽게 불을 붙이지 못했다. 로이킴은 홀로 정글 탐사를 시작했다.

추성훈은 바다 팀과 육로 팀으로 나눠 새로운 생존지를 찾자고 제안했다. 육로팀은 거친 돌산을 오르며 이동했다. 바다 팀 정다래, 오종혁, 재현은은 해변 길을 따라 목적지로 이동했다. 밀물로 물어난 물과 거센 파도 때문에 바다 팀의 이동도 쉽지 않았다.

바다 팀은 해변에서 생존지로 적합한 동굴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하지만 육로 팀 멤버들은 추성훈의 길 안내에 아연질색 했다. 3시간 동안 이동해 다시 처음 장소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바다 팀을 만나기 위해 다시 산행을 해야한다는 말에 멤버들은 처음 생존지로 돌아가기로 했다.

육로 팀이 길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은 바다 팀은 좌절했다. 결국 바다 팀은 제작진에게 도구를 달라고 제안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가방에서 딱 한개의 도구를 허락했다.
세 사람은 생존을 위해 먹을거리를 찾기 시작했다. 오종혁은 자신감 넘치며 코코넛 나무에 올랐지만 팔에 힘이 빠져 포기했다. 세 사람은 숲에서 생존지도 발견했다.

오종혁이 제작진에게 부탁한 칼에는 파이어스틸이 들어있었다. 불 피울 생각에 세 사람은 기운이 솟았다. 오종혁은 5초 만에 불을 붙였다. 재현은 정글에 도착해 처음 본 불에 기뻐했다.

추성훈과 로이킴은 불 피우기에 다시 도전했다. 추성훈은 5년 전 기억을 떠올리며 힘을 냈지만 공복 탓에 쉽게 기운이 빠졌다. 추성훈은 건전지를 이용해 불 피우기에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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