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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추석 연휴 중 일일 교통통신원 체험

등록 2017.09.29 17: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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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남해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02.02. (사진=문재인 전 대표측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남해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02.02. (사진=문재인 전 대표측 제공) [email protected]

재래시장·전통마을 방문···연휴 근무자 격려전화도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기간 중 일일 교통통신원 역할에 도전한다. 교통체증에 고생할 귀성객들을 격려하고 최적의 코스를 알려주자는 취지다.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에 쉬지 못하고 근무를 해야하는 경찰관·소방관 등에게 격려의 뜻을 담은 감사전화를 할 예정이다. 또 재래시장과 전통마을을 방문하는 등 빽빽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추석 연휴 일정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추석에 교통상황을 점검하는 의미를 담아 교통통신원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교통방송에 출연해 추석 인사도 함께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시장을 방문해서 장보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가급적 청년몰과 같은 곳을 찾아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며 "추석에 쉬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감사전화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진작 등을 당부한 취지에 따라 연휴 중 하루는 지방의 전통마을을 방문해 둘러볼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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