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문 웹툰 플랫폼 아이나무(대표 박은미)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나무툰 ‘신간 맛보기’ 코너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나무 신규 서비스 이미지/사진제공=아이나무 국내 유명 출판사들과 연계하여 아이들을 위해 제작된 따끈한 신작을 그 어느 곳보다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아이나무툰 ‘신간 맛보기’ 코너는 도서를 구매하기 전 책 속의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기존 도서 구매 서비스에서 1-2페이지 정도를 형식적으로 보여주던 방식이 아닌 10화 정도의 연재 분량을 무료로 제공하여 필요한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살펴보고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작품을 접한 독자들의 리뷰를 제공하여 도서를 구매하려는 아이나 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참고가 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아이나무툰 ‘신간 맛보기’ 코너 첫 신간 도서는 아울북의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웹툰이다. 아이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마법천자문> 시리즈를 만들어낸 아울북의 야심작으로 10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꾸며진 짜임새 있는 구성을 통하여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자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과 상상력의 세계를 담아내고 있으며,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쳐 풀어내 어린이들은 보다 쉽고 재미있게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이나무는 ‘신간 맛보기’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들도 준비했다. 웹툰으로 제공되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리뷰를 남기면 좋아요를 받는 정도에 따라 따끈따끈한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 신화> 도서를 무료로 선물한다. 또 SNS를 통해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선정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가족음반을 제작해준다. 만들어진 음반은 정식 음반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누구나 원하면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어 실제 가수가 되어보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아이나무 박보미 대표는 “이번 ‘신간 맛보기’ 오픈을 통해 다양한 신간 정보들을 제공하며 아이들을 위한 작품을 늘려감과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웹툰 외에도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애니메이션과 영상동요, 모션웹툰, MCN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치카랑 TV>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허남이 [email protected]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IT, 스타트업 및 법률을 담당 합니다.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