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와이드 측 "최다니엘과 전속계약 미팅, 긍정적 논의 중"

권수빈 2017. 9. 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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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이 전역했다. 어와나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다니엘이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최다니엘은 29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전역식을 갖고 사회에 복귀했다. 10월 1일이 소집해제 날짜이지만 일요일인 관계로 관례 상 이틀 앞당겨 이날 전역했다.

최다니엘은 지난 2015년 10월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해왔다. 그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전역과 동시에 이상윤, 엄지원, 김태리, 손여은 등이 소속된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한국일보닷컴에 "미팅은 진행했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최다니엘은 2005년 드라마 '황금사과'로 데뷔해 MBC '지붕뚫고 하이킥', '학교2013',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공모자들' 등에 출연했다. 배우로 돌아온 만큼 다시 연기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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