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원미연, 중환자실 아버지에게 남편 소개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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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디바 원미연이 '사람이 좋다'로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1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가수 원미연이 출연한다.
발표한 노래 '소리질러'의 가사처럼 "나 아직 살아 있다고"외치며, 꿈과 일상의 균형을 찾는 가수 원미연의 이야기는, 오는 1일 일요일 오전 8시 10분 MBC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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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디바 원미연이 '사람이 좋다'로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1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가수 원미연이 출연한다.
1985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해온 가수 원미연. 최근 신곡 ‘소리 질러’를 발표하고 8년 만에 콘서트를 열며 가수로서의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원미연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엔지니어와 디제이로 만나 처음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 성국 씨는 그녀의 요청으로 매니저 일을 도맡아 하며 남몰래 정을 키워왔다. 그러던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당시 중환자실에 계셨던 아버지 때문이라는데, 원미연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가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된다.
41세에 결혼과 출산을 한 원미연에게 지금의 가족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다. 원미연은 초등학교 6학년 딸 유빈이의 엄마로, 학교 어머니회 회장을 지내며 누구보다 열심히 딸의 뒤를 묵묵히 보살피고 있다. 원미연이 작년 4월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이유 역시 딸 유빈이의 결정적 한 마디 때문이었다. 과연 미연을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한 유빈의 말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평범한 주부이자 엄마의 삶에 만족하지만, 왕년의 디바 원미연은 무대에 설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열정의 소유자이다. 평생 노래가 하고 싶다는 ‘영원한 디바’의 우렁찬 울림이 사람들을 깨운다. 발표한 노래 ‘소리질러’의 가사처럼 “나 아직 살아 있다고”외치며, 꿈과 일상의 균형을 찾는 가수 원미연의 이야기는, 오는 1일 일요일 오전 8시 10분 MBC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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