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부' 홍윤화♥김민기 “8년 연애, 감정 표현 중요”

  • 등록 2017-09-29 오전 9:45:22

    수정 2017-09-29 오전 9:45:22

사진=코스모폴리탄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내년 결혼하는 개그맨 홍윤화-김민기 커플이 8년 동안 사랑을 지켜온 비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9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인터뷰에서 지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홍윤화는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갈 수 있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오래 사귀어서 아무리 편안해져도 상대가 나의 모습 중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으면 그걸 캐치하고 시도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전 오빠가 절 귀여워하는 포인트가 뭔지 알아요. 하하.”라는 대답을 하며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웃음을 보여줬다.

“어차피 결혼할 건데 이러 싸움은 무의미하다.”, “넌 빛나는 별이니까, 내가 더 깊은 어둠이 되어줄게” 같은 말로 연인 홍윤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던 김민기는 “연인에게 마음과 감정을 표현하는 건 정말 중요해요. 윤화가 들으면 행복해 할 말을 생각하다 보면 저 자신도 행복해지고요.”라는 말로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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