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인생술집' 오현경, 유라 자리 위협 "다시 가수 해야지"

  • 0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오현경이 걸스데이 유라의 자리를 노렸다.

29일 새벽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조성하, 오현경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현경이가 프로그램을 잘 만나면 독특한 캐릭터로 잘 될 거 같다"라고 말했고, 오현경은 "김희철과 하고 싶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에 김희철은 오현경에 "유라는?"이라고 물었고, 오현경은 "유라는 가수 다시 해야지"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김희철은 오현경에 "예능으로 나와도 될 거 같다. 젊은 층한테 인기가 많을 거 같다"라고 말했고, 오현경은 "수다 떠는 게 정말 재밌다.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소화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또 신동엽은 오현경에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라고 물었고, 오현경은 "이 프로그램도 괜찮다"라며 유라에 "너 활동할 때 되지 않았냐"라고 물어 자리를 위협했다.

그러자 유라는 오현경에 "앨범이 한동안 안 나올 거 같다"라며 견제했고, 김희철은 유라에 "그동안 고생했다"라며 작별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