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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실종 20대 여성-홍대 여대생, 마지막 행적 보니?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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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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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사망으로 결론나면서 홍대 여대생 실종 사건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14일 경기에 있는 모 대학에 다니던 여대생 이 씨는 홍대 클럽 인근에서 실종됐다. 당일 오후 11시 40분께 망원한강공원 지하보도로 걸어가는 모습이 CCTV에 찍힌 것이 이 씨의 마지막 행적이었다.

경찰은 실종 다음날인 15일 오후 7시7분께 112를 통해 이 씨 아버지로부터 신고를 받았으며 마포경찰서가 이첩 받아 다음날 오전부터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일주일 이상 흔적을 찾지 못했고, 경찰은 전단을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에 나섰다. 결국 이 씨는 실종 8일째인 21일 서울 망원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수중에 빠진 채 한강경찰대에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으나, 이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던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면서 실족사에 무게를 뒀다.

한편 지난 24일 경북 안동시 천리동에서 남자친구의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이 애타게 찾던 20대 여성은 나흘 만에 낙동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SNS에 공개된 20대 여성 수배 전단에 따르면 그는 단발머리에 키 150cm 초반의 외소한 체격이며, 실종 당일 흰색 가디건과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이후 28일 오후 2시 30분께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실종된 2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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