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또봉이 통닭' 230마리 선물하자 병사 "맛이 정말 또봉"
김민상 2017. 9. 28. 20:09
이날 김 여사는 장병들을 위해 치킨 브랜드 ‘또봉이 통닭’ 230마리를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늘 국군의 날인데, 국군의날 되면 특식을 줍니까? 요즘은 우리 군인들이 가장 바라는, 가장 인기 있는 특식이 뭐죠? 치킨? 피자? 햄버거? 옛날에 제가 군대 있을 때는 짜장면이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이었고 가장 바라는 음식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 여사의 말에 “이 사람이요, 제가 그 입대할 때 훈련소 문 앞까지 가주고, 또 제가 제대할 때 제대하는 부대 문 앞에서 기다려 주고, 박수 한 번 주세요”라고 주문했다. 장병들은 박수를 보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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