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비밀' 박정아, 혼수상태 빠진 송창의에 "하늘이 준 기회" 반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28 20: 08

박정아(혜림)이 혼수상태 빠진 재벌 송창의(재욱)을 보고 반전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재욱의 혼수상태를 오히려 기회라 여기는 혜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욱(송창의)는 선애(이휘향)의 전화를 받고 빗길을 미친듯이 달리다가 다가오는 앞에 트럭을 피하며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재욱은 응급차에 실려 병원에 이송됐으나, 혼수상태에 빠져버렸다.
이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오열했고, 인욱(김다현)에게 연락을 받고 온 혜림(박정아) 역시 가족들 앞에선 눈물을 보였으나, 홀로 화장실에서 "하늘이 기회를 준거다, 재욱이에겐 미안하지만 잘 된지도 모른다"며 반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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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 남자의 비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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