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청와대 '박형준 총선 지원' 정황 포착.. '썰전' 하차 요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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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가 박형준 전 시민사회특보 등의 총선 당선을 지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이 공개되면서 '썰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패널인 박형준 전 특보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는 28일 긴급 회의를 개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가 주도한 관권 선거 개입 의혹 문건을 공개하며 "문건에는 대통령실에 근무하다 전출해 총선 출마 중인 수석급 2명, 비서관급 7명, 행정관급 2명 등 총 11명에 대한 대통령실 차원의 직간접 지원을 호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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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가 박형준 전 시민사회특보 등의 총선 당선을 지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이 공개되면서 ‘썰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패널인 박형준 전 특보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는 28일 긴급 회의를 개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가 주도한 관권 선거 개입 의혹 문건을 공개하며 “문건에는 대통령실에 근무하다 전출해 총선 출마 중인 수석급 2명, 비서관급 7명, 행정관급 2명 등 총 11명에 대한 대통령실 차원의 직간접 지원을 호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
이어 “수석급에는 정진석 전 정무수석, 박형준 시민사회특보가 포함됐다. 비서관 급은 7명, 행정관 급은 2명이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교수는 JTBC ‘썰전’에 출연해 MB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나도 국정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다. 언론의 보도대로 탄압이나 불이익을 가했다면 이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문건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박형준 교수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을 시청자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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