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오운 '쇼트트랙' 선수 변신..'우국대' 에이스 급부상

김현경 기자 2017. 9. 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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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헤일로 멤버 오운이 '쇼트트랙'에 도전한다.

소속사 하이스타미디어에 따르면, 오운은 29일 첫 방송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도 국가대표다'(이하 '우국대')에서 쇼트트랙 선수로 변신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운은 '우국대' 출연을 위해 스케줄 틈틈이 서울 근교의 빙상장을 찾아 개인연습에 매진해 왔다.

헤일로 오운이 합류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도 국가대표다'는 2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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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오운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아이돌그룹 헤일로 멤버 오운이 '쇼트트랙'에 도전한다.

소속사 하이스타미디어에 따르면, 오운은 29일 첫 방송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도 국가대표다'(이하 '우국대')에서 쇼트트랙 선수로 변신한다.

'우국대'는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돌 스타들이 동계스포츠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아이돌 스타들은 지난 8월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왔으며,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인전 500m와 계주 등 실제 올림픽 종목에 도전하게 된다. 오운과 함께 MC 이수근, 강남, 써니를 비롯해 효연, 정진운, 토니안, 손호영, 샘 오취리, 타카다 켄타, 리키, 조현, 일라이, 이호연, 크리샤츄 등이 출연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운은 '우국대' 출연을 위해 스케줄 틈틈이 서울 근교의 빙상장을 찾아 개인연습에 매진해 왔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스케이트에 발목과 허리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남다른 애정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왔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는 "춤으로 다져진 체력에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예상 밖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팀의 숨겨진 에이스로 급부상했다"며 "오운의 활약에 주목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일로 오운이 합류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도 국가대표다'는 2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하이스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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