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항생제' 프로폴리스, 주의해야 할 사람은?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7. 9. 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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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벌집의 틈을 메우는 물질로 항균·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렇듯 프로폴리스는 세균을 죽이는 항균작용이 뛰어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효능을 인정받았다.

프로폴리스에 든 테르펜류 성분은 항균·항암작용을 해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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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는 항균·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사진=헬스조선 DB

프로폴리스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벌집의 틈을 메우는 물질로 항균·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해서 무턱대고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프로폴리스를 주의해서 먹어야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천연 항생제'라 불리는 프로폴리스는 나무 속 수지 성분과 꿀벌의 타액이 섞여 만들어진다. 벌은 벌집에 침투한 생물의 사체를 프로폴리스로 감싸는데, 세균으로부터 여왕벌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렇듯 프로폴리스는 세균을 죽이는 항균작용이 뛰어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효능을 인정받았다. 건강기능식품 뿐 아니라 각종 화장품에도 사용된다. 프로폴리스에 든 테르펜류 성분은 항균·항암작용을 해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 풍부한 비타민·아미노산·플라보노이드가 세포의 대사활동을 촉진해 면역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프로폴리스는 원액을 그대로 먹거나 물에 타서 먹을 수 있다. 물과 프로폴리스의 비율은 100대1이 적절하며, 특유의 냄새가 싫다면 꿀을 조금 넣어도 된다. 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를 잃는 사람은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프로폴리스는 화분(꽃가루)을 매개로 하는 꿀벌이 만든 것이므로, 꽃가루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섭취 전 의사·약사와 충분히 상담한 후 복용을 결정해야 한다. 만약 복용 일주일 내에 가려움·복통·두통 등이 생긴다면 즉시 복용을 멈추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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