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기념식..전략무기 공개 ①

박현영 2017. 9. 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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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호,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 김태준, 前 공주함 함장

[앵커] 지금 현장 화면을 보고 계십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택 제2함대 사령부에 지금 막 도착을 했습니다.

[앵커] 행사 시작 시간이 10시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10시 정각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앵커] 지금 오늘 건군 69주년 기념식에서는 지금 처음으로 평택 제2함대 사령부에서 기념 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앵커] 현장에서 지금 축하 영상이 방영이 되고 있는데요. 직접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엄마에게 수료 신고하는 날이 올거야. 우리 아들이 처음 맞이하는 국군의 날을 엄마가 마음을 대해서 축하할게. 사랑한다.

[인터뷰] 아빠 동형이, 동연이예요. 저희 많이 보고 싶으시죠. 먼곳에서 고생하시는 아빠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늘 보고 싶지만 다시 만날 날을 생각하며 씩씩하게 지내고 있어요.

[인터뷰] 돌아오실 때까지 건강하셔야 해요.

[인터뷰] 그리고 아빠와 같은 국군 장병님들.

[인터뷰] 힘들더라도 파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국군의 날 축하드립니다.

[인터뷰] 수해복구를 마치고 본연의 임무로 돌아간 우리 장병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너무나도 절망적인 상황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장병들의 멋진 모습들은 정말로 든든한 제 아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지칠법도 했지만 구슬땀을 흘리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우리 아들딸들을 보면서 저는 진정으로 위로받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69주년 국군의 날을 진심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앵커] 일반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를 함께 들으셨습니다. 자녀를 군에 보낸 어머니의 메시지도 있었고요. 또 자식들이 군대에 있는 아버지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있었습니다.

[앵커]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열 차량에 탑승한 차가 지금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앵커] 올해 국군의 날은 다른 때와는 의미가 다른 것 같습니다. 최근에 북한과 미국과의 대결과 갈등 양상이 심각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더 그럴 것 같은데요. 지금 10월 위기설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때 치러지는 국군의 날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오늘 이 행사를 지켜보는 마음도 다를 것 같아요.

[인터뷰] 그렇죠. 지금 어느 때보다도 한반도의 군사 충돌 위기가 높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추석 연휴로 모처럼 한가위 명절을 보내야 하는데 이동은 하시겠지만 속으로는 불안불안한 마음을 가지시고 이동하실 때, 고향에 가시고 그럴 텐데 오늘 국군의 날 행사를 보면서 저 정도면 안심할 수 있겠구나 이런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행사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오늘 행사는 말씀을 하신 것처럼 한반도의 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 군이 갖고 있는 전략 무기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는 거죠?

[인터뷰] 그렇죠. 지금 우리가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 살다 보니까 우리 군은 정말 뭐하느냐,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대응할 그런 능력이 없느냐, 이런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전략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전략무기를 보면 현무-2의 탄도미사일 그러니까 300km, 500km, 800km 그리고 현무-3 계열 순항미사일 1000km 이상이 있고.

그리고 또 지대공인 PAC-2라든가 그리고 에이태킴스, 지대지미사일 그리고 또 공대지미사일인슬램. 그다음에 타우러스 이런 것들이 북한을 직접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그래서 북한의 위협이라든가 도발에 대해서 억제할 수 있는 그런 전략무기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지금 북한 핵,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고 있지 않습니까? 또 그것을 주도하는 사람이 김정은 군 수뇌부이기 때문에 북한 지도부와 핵, 미사일을 제거할 수 있는 게 킬체인이라고 하는데 킬체인의 핵심 전력인 순항미사일 또 저 미사일을 막을 수 있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라고 해서 KAMD, 거기에 주 무기인 천궁이라든지 SM, 약 6종 24대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앵커] 조금 전 화면으로도 나왔습니다마는 대통령이 탄 사열차량이 지나가면서 함정을 지나갔는데요. 앞서서 보여진 것이 독도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독도함 어떤 함정인가요?

[인터뷰] 독도함은 배수톤 수가 약 만 4000톤, 길이가 170m 정도 되는데 여기는 다목적 상륙 지휘 그리고 상륙헬기 7대, 탱크 7대 그리고 고속상륙정 2대. 그래서 약 1개 대대 700명 정도가 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그래서 바다로부터 전력을 투사할 수 있는 그러한 무기체계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행사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저건 글쎄요, 사열은 아니죠? 사열을 하는 건가요?

[인터뷰] 사열 종류가 해상에서도 해상 사열이 있고 육상에서 지금 보이는 바처럼 차량으로 지나가면서 사열도 있습니다.

[앵커] 이게 지금 사열하는 장면이네요?

[인터뷰] 그렇죠. 지상에서 해상에 정박돼 있는 군함들을 사열하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대부분이 바다에서 함정이 항해하는 가운데 항해 사열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근본은 지상에서 이렇게 육해공군이 전부 다 같이 하기 때문에 해상 사열을 차량을 타면서 지금 보면서 사열하고 있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저희가 잠수함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디젤잠수함, 김좌진함이죠?

[인터뷰] 그렇죠. 우리나라에는 잠수함이 209타입, 214타입 약 18척 정도가 있는데 지금 김좌진함 같으면 지금 1800톤으로 순항미사일과 그리고 토피도, 어뢰를 싣고 있어 북한의 도발이라든가 유사시 북한의 전략기라든가 주요 무기체계를 공격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문재인 대통령은 현장에 도착을 해서 사열차량에 탑승 후 해군 함정의 사열을 받았습니다. 경기함과 독도함 김좌진함을 봤고요. 함정 사열을 받은 이후에 연병장으로 지금 들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잠수함에 대해서 제가 조금 추가 설명을 드리면 북한 잠수함은 하루에 한 번씩 배터리 충전 때문에 올라와야 돼요.

그런데 우리 김좌진함이나 이런 잠수함들은 공기불요추진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2주일 동안 잠항할 수 있는, 북한보다 훨씬 우세한, 숫자는 적어도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잠수함 숫자가 어떻게 됩니까?

[인터뷰] 우리는 지금 17~18척 정도 되고요. 북한은 한 4배 정도로 80척 정도돼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SLBM를 개발하고 거의 실전 배치 단계에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서는 정말 물 속에서 오래 잠수할 수 있는 핵잠수함이, 핵추진잠수함이 필요하다 이런 논의가 한창 되고 있고 대중에게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미국도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연병장으로 입장을 하고 있고요. 옆으로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모습이 보였고요. 합참의장도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합참의장 뒤쪽에 육군 참모총장, 이번에 해군참모총장, 아까는 행사를 지휘한 2함대 작전사령관.

[앵커] 뒤쪽으로는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모습도 보이는 것 같네요.

[인터뷰] 그렇죠. 오늘 훈장을 받으시기 때문에...

[앵커] 한미연합사령관이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훈장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죠?

[인터뷰] 처음이죠. 우리나라 방위를 책임지는 국군사령부이기 때문에 국가안보에 혁혁한 공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훈장이거든요.

5가지 등급이 있는데 거기에서 가장 높은 1등급인 통일장을 받게 되는데 저도 삼일장 받았는데 굉장히 잘한 것 같습니다.

저분이 주한미군사령관 유사시에는 UN군 사령관을 맡기 때문에 브룩스 사령관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 오늘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앵커] 잠시 뒤면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도 하게 될 텐데요. 지금의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 문 대통령이 기념사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도 관심이거든요.

어떤 부분들을 중심적으로 이야기를 할까요?

[인터뷰] 아무래도 전쟁 분위기 때문에 다들 불안해하고 있으니까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전쟁은 일어날 수 없다, 우리가 한미 공조를 철저히 해서 전쟁만큼은 예방하겠다, 국민들 안심하라, 그리고 군은 철통 같은 군사 대비태세를 강구해지기 바란다, 이런 것에 강한 초점을 두고 말씀하시지 않을까. 또 한 가지는 그럼에도 문 대통령이 대화 같은 걸 강조하니까 대화 가능성에 대한 것도 어느 정도 천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지금 예포가 울리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경례를 받고 있습니다. 예포가 21발이죠?

[인터뷰] 국가원수에 대한 것은 21발 또 장관급은 19발 이런식으로 국가예우 기준에서 포 발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울리는 음악도 교향곡이라고 해서 4성 장군에게 울리는 곡과 대통령에게 들려주는 곡의 차이는 있습니다.

[앵커] 행사 때마다 정해져 있는 그런 프로토콜, 예식이 있는 거죠?

[인터뷰] 있습니다. 예포는 몇 발, 음악은 어느 음악, 4성 장군 같은 경우에는 빰빰빰을 네 번 하는데 그다음 음악이 대통령, 장관, 대장 이런 것에 따라 다릅니다.

[앵커] 그렇군요.

[인터뷰] 지금부터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시작합니다.

[앵커] 국군의 날 기념행사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현장 연결해서 직접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내빈 여러분께서는 앞에 보이는 중앙기수단 국기에 행사 병력은 독도함 국기에 대하여 경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국기에 대하여 받들어 총.

[인터뷰]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4절까지 육해공군, 해병대 모범장병들과 각군 성악병이 함께 부르겠습니다.

[인터뷰] 모범장병은 여군 최초 한미연합 우수보병 자격 시험에 합격한 육군 정지은 중위, 대한민국 최고의 사격 통제장으로 선발된 해군 고선희 원사, 2016 최우수 조종사로 선정된 신현희 소령, 강화도 해상에서 북한 주민을 성공적으로 유도해 귀감이 된 해병대 김상수 일병입니다.

[인터뷰]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인터뷰]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인터뷰] 대한민국 국군은 6.25전쟁과 월남장병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맞서 조국 평화와 세계평화를 지키기 위해 장렬히 산하하신 20만여 명의 선배님들이 계십니다.

이에 우리는 선배님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위국 헌신 군인 정신으로 강한 안보, 책임국방 건설에 진력하여 선배님들께서 이룩하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영원히 이어갈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인터뷰] 바로. 내빈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열병이 있겠습니다. 열병! 열병! 대통령께서는 하단하시어 열병 차량에 탑승하시겠습니다.

[인터뷰] 지금 대통령께서 국방장관의 안내로 단상에 내려오셔서 사열 차량에 탑승하고 계십니다.

[인터뷰] 1호차에는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2호차에는 합참의장과 육군 참모총장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3호차에는 해군 참모총장과 공군 참모총장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대통령께서 국군통합군악대, 육군 의장대, 통합군기단, 해군의장대, 공군의장대, 각군 사관학교 장비 순으로 열병을 하시겠습니다.

[인터뷰] 계속해서 해병지휘관 박신원 장군의 안내로 대통령의 사열차와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사열차가 열병 부대의 선두로 이동하겠습니다.

[인터뷰] 충성!

[인터뷰] 오늘 행사를 총지휘하고 있는 제병지휘관 박신원 육군소장은 학군 제 24기로 임관해 제7군단 작전참모, 102기갑여단장, 교육훈련차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37보병 사단장직을 수행하는 정책 부서와 야전을 두루 경험한 작전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제병지휘부 참모는 전문황 육군총장 박영식 해군총장, 김정태 공군준장, 김대한 해병대 총장으로 편성돼 있습니다.

[인터뷰] 지금 대통령께서 국군 문화의 선두주자인 국군통합군악대를 사열하고 계십니다.

[인터뷰] 국가방위의 중심군, 믿음직스러운 육군의장대입니다.

[인터뷰] 국군의 역사와 명예를 상징하는 국군통합군기단입니다.

[인터뷰] 선진해양 강군을 향해 힘차게 항진하는 해군의장대입니다.

[인터뷰]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공군의장대입니다.

[인터뷰] 우리 군은 창군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도전과 역경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영토와 영해, 영공을 방위하며 국가발전의 중심에 서서 국민과 함께해 왔습니다.

정예 선진 강군으로 도약하는 우리 국군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수호자로서 주어진 사명을 완수할 것입니다.

[인터뷰] 국군은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자세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주저함 없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 북한지휘부를 포함한 핵심 지역을 초토화하고 도발 자체가 북한 정권의 자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겠습니다.

[인터뷰] 이어서 대통령께서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각군 사관학교 생도들을 사열하시겠습니다.

[인터뷰] 장차 육군을 이끌어나갈 화랑의 후예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입니다.

[인터뷰] 호국 간성의 요람 문무를 겸비한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입니다.

[인터뷰] 충무공의 후예, 조국해양소예에 앞장설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입니다.

[인터뷰] 대한민국의 영공을 굳건히 지켜 나갈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입니다.

[인터뷰] 의무지원의 역군, 나이팅게일의 후예 국군간호사관 학교 생도들입니다.

[인터뷰] 우리 국군은 6.25전쟁 당시 목숨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했고 전후 복구와 조국 근대화에 헌신했으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조국을 지키는 데 흔들림 없이 완수해왔습니다.

[인터뷰] 희망의 새 시대, 국민이 행복한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인터뷰] 적전차를 한방에 파괴하는 공세 기동의 핵심전력 K-2전차입니다.

기계와 보병의 주립으로 수상 기동이 가능한 K21 전투장갑차입니다. 동시다량 집중 사격으로 적을 초토화시키는 다련장 로켓포 천무입니다.

도발 원점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타격하는 대한민국 주력 K9 자주포입니다.

다음은 북한 핵과 미사일 삼축체계 핵심 장비들을 사열하시겠습니다.

300개 자탄을 탑재해 축구장 4개 면적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지대지미사일 에이태킴스입니다.

1000km 떨어진 창문을 정확히 타격할 만큼 정확도가 높은 순항미사일 현무-3입니다. 킬체인의 핵심 전력으로 300km에서 800km까지 다양한 사거리와 능력을 가진 탄도미사일 현무-2입니다.

사거리 800km 현무-2는 오늘 최초로 국민들 앞에 공개됩니다.

우리 군은 국민 여러분께 신뢰 받는 믿음직스러운 군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원샷 원킬, 국내 기술로 개발된 탄도미사일, 요격미사일 천궁입니다.

탄도미사일 킬러 핵심무기 패트리엇 미사일입니다. 500km 밖 6m 두께의 지하벙커를 파괴할 수 있는 타우러스를 비롯한 공대지 미사일입니다.

해상과 수중에서 불시에 적의 핵심 표적을 타격하는 함대지 및 장대지유도탄입니다. 적의 항공기를 탐지해 10초 이내에 격추가 가능한 지대공미사일 천마입니다.

mm 대공포와 지대공 미사일 신궁을 대공화기비호입니다. 관통력 900mm로 적이 보유한 모든 전차를 파괴 가능한 대전차미사일 현궁입니다. 대한민국 무적 해병대의 돌격장갑차와 늠름한 해병의 모습입니다.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주저함 없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 핵심 지역을 초토화하고 도발 자체가 북한 정권의 자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겠습니다.

여러분 늠름한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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