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방탄소년단 진, 소녀팬들 격한 환영받으며 한끼 성공 '요리도 잘해!'(리뷰)

장은경 기자 2017. 9. 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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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탄소년단 진 / '한끼줍쇼' 방송 캡처

'한끼줍쇼' 방탄소년단 진이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 진은 마지막 1분을 남기고 방탄소년단의 팬인 소녀들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한끼에 성공했다.

방탄소년단 진이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낸 소녀의 집에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친구들까지 초대되었다. 이경규는 "밥도 없는데 친구들 왜 불렀냐"고 하자, 진은 "방금 온 친구분 휴대폰 배경화면이 제 얼굴이다"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계속해서 미션에 실패한 정국은 "진이라도 성공해 다행이다. 신곡 홍보해라"라며 진의 성공을 축하했다.

평소 요리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진은 이날 소녀 팬들을 위해 직접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큰 딸 친구, 작은 딸 친구들까지 방문해 식탁은 푸짐하게 차려졌다. 아이들은 "방탄소년달이 곧 있으면 컴백한다"면서 멤버들의 생일을 읊기 시작했다.

이에 아버지는 "방탄소년단 때문에 공부를 안 한다"며 속상해했다. 그러자 진이 "너무 죄송하다. 큰일났다"고 걱정하자, 아이들은 "합격해서 성적을 올리겠다"며 아버지와 약속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데뷔 전부터 '방탄 블로그'에 요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떡국, 스테이크, 까르보나라 등 음식을 만드는 과정과 멘트를 남겨 '요섹남'에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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