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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10월 2일→9일 첫 방송 확정…“재차 연기” (공식입장)

입력 2017.09.28 09:58수정 2017.09.28 09:58


‘20세기 소년소녀’ 10월 2일→9일 첫 방송 확정…“재차 연기” (공식입장)

MBC 새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 첫 방송이 10월 9일로 확정됐다.

‘20세기 소년소녀’측은 “10월 9일로 첫 방송 날짜가 확정 됐다”며 “‘20세기 소년소녀’의 방송을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며, 보다 꼼꼼한 후반 작업을 거쳐 시청자들이 만족할 만한 완성도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는 한예슬과 김지석 ‘첫사랑 남녀’의 설레는 재회와 어린 시절부터 인생을 함께한 ‘봉고파 3인방’ 한예슬-류현경-이상희의 오랜 우정을 다룰 예정이다.

앞서 ‘20세기 소년소녀’는 MBC 노조 총파업 영향으로 예정되어있던 첫 방송 날짜가 밀렸고 2일에 방영될 것이라는 추측이 흘러나왔지만 이마저도 연장되어 최종적으로 9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30대 미혼 여성의 현실적인 삶과 사랑을 다루는 감성 로맨스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오상진, 강미나(구구단 미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