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측 "최수영·온주완 사이 좋아, 항상 기대 이상 결과물"

윤혜영 기자 2017. 9. 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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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의 최수영 온주완이 우여곡절 끝에 '공식커플'에 등극했다.

이를 기념해 '밥상커플' 최수영 온주완의 커플 비하인드 스틸이 방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지난 7회, 극중 최수영 온주완이 커플로 발전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온주완 냉동고 감금신'의 비하인드 스틸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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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온주완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의 최수영 온주완이 우여곡절 끝에 '공식커플'에 등극했다. 이를 기념해 '밥상커플' 최수영 온주완의 커플 비하인드 스틸이 방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 이하 '밥차남') 측은 28일, 최수영(이루리 역), 온주완(정태양 역)의 '핑크빛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밥차남' 7, 8회에서는 루리와 태양이 'SC식품 메뉴 개발대회'를 함께하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청춘 커플다운 건강하고 유쾌한 '케미'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을 '밥상커플' 루리 태양의 열혈 지지자로 만들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최수영 온주완은 드라마 속 '밥상커플' 못지않게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촬영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자석처럼 찰싹 달라붙어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는 최수영 온주완의 모습에서는 두 사람의 친분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지난 7회, 극중 최수영 온주완이 커플로 발전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온주완 냉동고 감금신'의 비하인드 스틸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끈다. 스틸 속 최수영-온주완은 절절하고 위험천만했던 극중 상황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리허설 중 깨알 같은 콩트를 펼치고 있는 것. 최수영은 개구진 미소를 터뜨리면서 온주완의 눈꺼풀을 강제로 열어젖히며 생사확인(?)을 하고 있고, 온주완은 최수영의 장난에 필사의 저항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죽이 척척 맞는 최수영 온주완의 상황극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는 동시에, 두 사람이 이 같은 찰떡호흡을 바탕으로 탄생시킬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밥차남' 제작진은 "최수영 온주완이 현장에서 워낙 사이가 좋다. 그 덕분에 두 사람의 커플 촬영은 항상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탄생되고 있다. 루리 태양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된 만큼, 가슴 설레는 로맨스 장면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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