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맘' 아이비 "교정기+파마, 데뷔 후 가장 파격 분장..제작진도 못 알아봐"

윤혜영 기자 2017. 9. 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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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보그맘'을 통해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측은 아이비의 파격적인 분장 스틸 컷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보그맘' 측은 도도혜의 학창시절 모습으로 추측되는 스틸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보그맘' 관계자는 "아이비 씨의 분장이 워낙 파격적이어서 제작진도 처음에 못 알아봤을 정도였다. 데뷔 이후 가장 망가진 모습이 아닐까 싶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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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아이비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가수 아이비가 '보그맘'을 통해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측은 아이비의 파격적인 분장 스틸 컷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주 방송된 '보그맘' 2회에서는 버킹검 유치원의 엘레강스 모임에 참석하게 된 보그맘(박한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도혜(아이비)는 보그맘의 등장에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고, 보그맘의 원조인 이미소(박한별)와 과거 인연이 있었음을 추측케 했다.

그런 가운데 '보그맘' 측은 도도혜의 학창시절 모습으로 추측되는 스틸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도도혜는 교복을 입은 채 교정기와 촌스러운 파마머리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도도혜 역의 아이비와 정상훈이 다정하게 서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앞서 정상훈은 과거 학창시절 도도혜가 좋아했던 짝사랑 남으로 특별 출연을 예고한 바, 극중에서 두 사람이 어떤 코믹 '케미'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보그맘' 관계자는 "아이비 씨의 분장이 워낙 파격적이어서 제작진도 처음에 못 알아봤을 정도였다. 데뷔 이후 가장 망가진 모습이 아닐까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을 펼쳐줘 재미있는 장면이 나올 것 같다. 정상훈 씨와 함께 엄청난 코믹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보그맘'은 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드라마로 29일 오후 9시 50분에 70분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보그맘|아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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