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민우혁, 홧김에 가출 '컵라면 신세'…이세미는 폭풍 먹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27 21: 25

민우혁이 홧김에 가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민우혁이 홧김에 가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혁은 난장판이 된 집안에 잔뜩 예민해졌고, 아내 이세미와 말싸움을 하게 됐다. 결국 민우혁은 홧김에 가출을 선택했다. 

민우혁은 의기양양하게 가출했지만, 지갑을 가지고 나오지 않았고, 친구에게 SOS를 요청했다. 그러나 친구는 오지는 않고 "네가 세미씨한테 잘해. 우리가 남자잖아"라고 말해 민우혁을 열받게 했다. 
결국 민우혁은 동전을 모아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민우혁은 "나 때문에 밥도 못 먹고 있는 것 아니냐"고 도리어 이세미를 걱정했지만, 이세미는 시부모님과 맛있게 저녁을 먹는 모습으로 폭소를 선사했다. /mari@osen.co.kr
[사진]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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