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세미 “배우님 납셨다” 버럭…민우혁 결국 가출

입력 2017-09-27 2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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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세미 “배우님 납셨다” 버럭…민우혁 결국 가출

민우혁이 부부싸움 끝에 가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부부싸움 끝에 가출한 민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잔뜩 날이 선 민우혁. 어수선한 집안에 대본에 집중할 수 없는 분위기에 예민해진 그다. 하지만 이를 가족과 아내 세미는 도와 주지 않는다.

이에 민우혁은 더 예민하게 굴었고, 세미 역시 폭발하고 말았다. 세미는 “그렇게 행동할 거면 나가라. 아주 배우님 납셨다”고 비꼬았다. 민우혁은 그런 세미가 보기 싫어 가출했다. 하지만 지갑이 없었다. 결국 처량한 신세를 면하지 못한 채 컵라면을 먹는 신세로 전락했다.

반면 가족들은 푸짐한 밥상을 차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먹방을 시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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