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생방송투데이’에 고소하고 깊은 맛의 전통 순대와, 언양의 명물인 언양불고기가 소개됐다.

27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오천만의 메뉴’ 코너에서는 57년 전통 순대, 순댓국 맛집이 소개됐다.

이곳의 순대는 전통 제조 방식을 고집한다. 현대사회에 들어서 양돈업이 발달하면서 돼지의 부속물도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졌고, 이에 순대는 ‘국민 음식’이 됐다.

사장님은 재료의 신선도가 중요하다며 늘 재료들을 아침에 신선하게 공수한다고 전했다. 순대소로는 배추, 부추, 찹쌀 등 들어가는 재료만 20여 가지다. 가장 중요한 재료는 신선한 선지로, 전통 순대의 특유의 풍미를 배가시켰다.

손님들은 “순대가 잡내가 하나도 없고 정말 맛있다” “맛있어서 서울에서 여기까지 온다” “소문난 집이고, 와서 먹어보면 남달리 맛이 있다”라고 호평했다.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 코너에서는 울산광역시 언양에 위치한 육즙 가득한 언양불고기 맛집이 소개됐다. 대한민국 3대 불고기로 꼽히는 언양불고기는 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