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차이나톡] "中 예능서 뭉쳤다" 주결경X장리, 베일 벗은 첫 방송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 주결경과 중국 배우 장리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다.

27일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지난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중국 장쑤 위성TV 예능프로그램 '풍광의주(疯狂衣橱)'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주결경은 보조 MC로, 배우 주진모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장리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풍광의주'를 통해 처음으로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한 주결경은 고정으로 출연, 지난 8월부터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풍광의주' 공식 웨이보에는 주결경의 스틸 컷이 공개되기도 했다.

미니 청 스커트와 흰 티셔츠를 입고 청순하고 밝은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두 손으로 인사를 건네며 수줍게 무대 중앙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이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장리도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요정 같은 주결경의 옷장이 공개됩니다. 모두 TV 앞을 떠나지 말아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본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사진은 주결경과 장리의 셀카였다. 두 사람은 대기실에서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친분을 과시했다.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가 인상적이다.

한편, 중국 장쑤 위성TV 예능프로그램 '풍광의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풍광의주', 장리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