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상용SW 백서 발간..제품품목 23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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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역삼동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국내 상용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산업 전반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요 상용SW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상용SW 백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로 국내외 상용SW에 대한 원스톱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산·학·연의 의견을 반영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SW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백서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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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역삼동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국내 상용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산업 전반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요 상용SW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상용SW 백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로 국내외 상용SW에 대한 원스톱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산·학·연의 의견을 반영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SW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백서를 완성했다.
백서는 국내외 주요 상용SW를 '산업범용SW'와 '산업특화SW'로 구분하고 이를 각각 대분류(17개, 범용4·특화13), 중분류(55개, 범용17·특화38), 소분류(160개, 범용61·특화99)로 세분화했다. 예컨대 운영체제, 데이터관리, 스토리지SW, 가상화SW 등은 시스템SW(산업범용SW)로, 분산시스템SW, IT자원관리, 서비스플랫폼, 정보보안 등은 미들웨어(산업범용SW)로 분류했다. 작년보다 조사 대상을 확대하고 개념정의, 국내외 기술·시장동향, 제품, 개발사 현황 등을 포함해 제품 품목은 작년 1514개에서 올해 2329개, 제품 편람은 493개에서 1422개로 확대했다. 과기정통부는 자세한 백서 내용은 내달 공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백서가 국내외 SW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혁신과 상생을 주도할 수 있는 참고자료로 활용돼 국내 SW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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