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노무현 정권이 댓글정치 원조" 주장
맹지현 2017. 9. 27. 12:37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비판하며 댓글 정치의 원조는 노무현 정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참여정부때 각 부처 공무원들에게 언론 보도와 관련 실명 댓글을 달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을 권장한 문건이라며 과거 국정홍보처 공문을 공개했습니다.
정 의원은 해당 문건 수신자 맨 앞이 '국정원'으로 적혀 있다며, 국정원에도 댓글을 달라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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