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송선미 '돌아온 복단지' 안타까움 속 호연에 시청자 "드라마 잘 보고 있다" 응원

입력 : 2017-09-27 11:45:05 수정 : 2017-09-27 11:45:0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송선미(사진)가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 호연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MBC 캡처


배우 송선미가 남편의 피살로 충격에 빠진 상태에서도 드라마에서 호연을 보여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송선미는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주연으로 대기업 계열사 대표이사 박서진 역을 맡고 있다.

특히 그는 해당 드라마의 특성상 격앙된 감정을 표출하거나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을 자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송선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힘내세요. 드라마 보면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언니 힘내세요. 항상 드라마 보면서 응원하겠습니다. 홧팅",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힘내세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정말 연기도 잘 하시고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항상 응원할께요. 화이팅", "힘내세요. 복단지 보면서 같이 응원할게요", "저희 엄마 병원에 계시는데 항상 복단지는 꼭 챙겨봐요. 소식 듣고 안타까워 했어요 누구보다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힘내세요 복단지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댓글을 남겨 응원했다.

한편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송선미의 남편 고모(45)씨를 살해한 혐의로 조모(28)씨를 지난 18일 구속기소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 8월 21일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준비된 흉기로 고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르테미스 희진 '금발 여신'
  • 아르테미스 희진 '금발 여신'
  • 한소희 '시선 사로잡는 타투'
  • 송지우 '깜찍한 꽃받침'
  • 표예진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