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민낯+단발 반전매력 화보 공개 "폭발적인 연기하고 파"

성진희 기자 2017. 9. 27. 11: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한효주 / 하퍼스 바자 제공

한효주가 패션지 '하퍼스 바자'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바자'와 버버리 코리아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시네마 엔젤 프로젝트는 영화 관람의 기회조차 제대로 가지지 못하는 소외 계층의 볼 권리를 지지하고 한국 영화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한효주는 “제 인생은 영화를 좋아하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수많은 영화들로 인생을 배웠고 사람을 알아갔어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영화를 어렵지 않게 접하고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올 해의 씨네마 엔젤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이번 화보에서 한효주는 전혀 다른 두 가지 모습을 보여 준다.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민낯의 얼굴부터 처피 뱅의 단발 머리까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의 한효주와 만날 수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그 동안 식물적인 느낌으로 연기를 해 왔다면 이제는 동물적인 연기를 해 보고 싶다”고 말하며,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감정을 꺼내서 폭발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효주의 솔직한 매력이 돋보이는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바자> 10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