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리해도 예쁘면 헐”…김성령, 민낯·산발·대머리여도 ‘꽃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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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27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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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령 인스타그램
사진=김성령 인스타그램
배우 김성령(50)이 ‘민낯’ 미모로 또 다시 화제가 됐다.

김성령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다시 길러야겠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의 김성령이 잔뜩 헝클어진 헤어스타일로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머리로 변신한 모습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어떤 머리를 하셔도 다 예쁘다” “도대체 이래도 예쁘면 헐” “예쁜 얼굴 이렇게 막 쓸 거면 저 주세요” “삭발해도 예쁘네. 미스코리아 포스는 남달라요”라며 감탄했다.

사진=김성령 인스타그램
사진=김성령 인스타그램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성령은 5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와 몸매로 수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8월엔 시스루 원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완벽한 뒤태를 자랑해 주목받았으며, 4월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20대 뺨치는 청순미를 발산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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