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자회사 에스퓨얼셀 코스닥 상장 추진, 내년 중 상장 예정읽음

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의 연료전지 전문 자회사 에스퓨얼셀(대표 전희권)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파트너사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 안에 주관사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에스에너지는 “에스퓨얼셀이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 체결이 진행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연중 코스닥 입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진다. 계획대로 내년 상장에 성공한다면 국내 연료전지 기업 중 최초 코스닥 상장 사례가 될 전망이다. 상장 완료 이후 국내 건물용 규제 시장 점유 확대 및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에스퓨얼셀은 2002년 국내 최초 연료전지 전문회사인 CETI 설립을 시작으로 2014년 에스에너지가 GS칼텍스의 연료전지 연구개발팀을 중심으로 설립한 연료전지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1㎾급 가정용 연료전지 스택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2005년 GS퓨얼셀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서울시에 소재한 아파트에 연료전지 설치·운전을 국내 최초로 시작한 바 있는 국내 토종 연료전지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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