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포엘] 풀타임 소화한 손흥민, 아포엘전 평점 7점

유지선 기자 2017. 9. 2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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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엘을 상대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대회 연속골에 도전했지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서 손흥민은 케인과 투톱을 이뤄 최전방에 선발 출전했다.

몇 차례의 결정적 찬스를 골로 마무리하지 못한 손흥민은 아쉬운 평점을 받아들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종료 후 손흥민에게 평점 6.97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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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아포엘을 상대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대회 연속골에 도전했지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 GSP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포엘과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대회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6점으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서 손흥민은 케인과 투톱을 이뤄 최전방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3분 오리에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기습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등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전방 압박과 과감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몇 차례 긴장시켰다.

그러나 결정적 찬스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케인이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이 회심의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빗겨간 것이다. 몇 차례의 결정적 찬스를 골로 마무리하지 못한 손흥민은 아쉬운 평점을 받아들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종료 후 손흥민에게 평점 6.97점을 부여했다. 선발 출전한 11명의 토트넘 선수를 통틀어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이다. 손흥민보다 낮은 평점을 받은 건 오리에(승점 6.80) 뿐이었다. 반면 이날 경기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맹활약한 케인은 9.72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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