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검찰개혁위 오늘 2차 회의..본격 논의 시작

최동순 기자 2017. 9. 2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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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송두환)가 27일 두번째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검찰개혁 논의에 착수한다.

위원회는 검·경수사권 조정을 비롯해 Δ재정신청 확대 Δ공소유지 변호사제 도입 Δ변호인 신문참여권 강화 Δ중대부패범죄에 대한 기소법정주의 확립 Δ검찰 조직문화 개선 등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검찰개혁 과제를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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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환 검찰개혁위원장이 1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찰개혁위원회 출범식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7.9.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송두환)가 27일 두번째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검찰개혁 논의에 착수한다.

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 15층 소회의실에서 비공개회의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검·경수사권 조정을 비롯해 Δ재정신청 확대 Δ공소유지 변호사제 도입 Δ변호인 신문참여권 강화 Δ중대부패범죄에 대한 기소법정주의 확립 Δ검찰 조직문화 개선 등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검찰개혁 과제를 논의하게 된다.

이밖에 Δ검찰조직문화 개선 Δ수사심의위원회 Δ수사기록 공개 Δ내부 의사결정과정 투명화 등 문무일 검찰총장이 취임 이후 밝혀왔던 검찰의 자체 개혁과제도 위원회 논의를 통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위원들의 자유 토론을 바탕으로 검찰개혁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 안건 선정과 심의 우선순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dos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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