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맨유, 데 헤아-펠라이니 등 재계약 대거 진행

김도곤 기자 2017. 9. 2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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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력 선수들과 속속 재계약을 준비합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맨유가 루크 쇼와 1년 연장 계약 체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2014년 4년 계약을 맺으며 맨유에 입단한 루크 쇼는 내년 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데요.

펠라이니는 루크 쇼와 마찬가지로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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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력 선수들과 속속 재계약을 준비합니다.

첫 주자는 수비수 루크 쇼입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맨유가 루크 쇼와 1년 연장 계약 체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2014년 4년 계약을 맺으며 맨유에 입단한 루크 쇼는 내년 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데요. 맨유는 1년 연장 계약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비록 주전에서 밀렸지만 수비쪽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입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루안 펠라이니, 마커스 래시포드와 재계약도 준비 중입니다. 펠라이니는 루크 쇼와 마찬가지로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됩니다.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재계약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맨유의 '신성' 래시포드는 2020년까지 팀의 미래를 위해 장기 계약을 맺을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맨유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지만 매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지는 다비드 데 헤아와 재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리그 2위로 잘나가고 있는 맨유인데요. 주력 선수들과 재계약으로 한층 더 탄탄한 전력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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