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도르트문트-레알마드리드 예상 선발명단 공개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7. 9. 2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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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이 27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예상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UEFA는 이날 도르트문트가 피에르 오바메양을 필두로 안드리 야르몰렌코, 막시밀리안 필립이 전방에 포진하는 4-3-3 전형을 꺼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맞선 레알 마드리드 역시 4-3-3 전형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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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27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예상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UEFA는 이날 도르트문트가 피에르 오바메양을 필두로 안드리 야르몰렌코, 막시밀리안 필립이 전방에 포진하는 4-3-3 전형을 꺼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리오 괴체와 마흐무드 다후드, 누리 사힌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톨리안과 바르트라, 파파스타토풀로스, 피스첵이 수비라인을, 뷔르키가 골문을 각각 지키는 형태다.

UEFA는 로이스를 비롯해 로데, 슈멜처, 게레이로 등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레알 마드리드전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맞선 레알 마드리드 역시 4-3-3 전형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호날두를 중심으로 마르코 아센시오와 가레스 베일이 전방에 포진하고, 이스코와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UEFA는 내다봤다.

UEFA는 이어 나초 페르난데스와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다니 카르바할은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케일로르 나바스가 골문을 각각 지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마르셀루, 마테오 코바시치 등은 부상으로 결장하고, 토니 크로스와 테오 에르난데스 등의 출전은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차전에서 아포엘에 3-0 완승을 거두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도르트문트는 토트넘에 1-3으로 패배했다. 지난 시즌에도 대회 조별리그에서 만난 두 팀은 2경기 모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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