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신혼"..'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마지막도 달달해(종합)

2017. 9. 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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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전히 신혼."

26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가족의 탄생'에서는 바닷마을 돌담집에서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장윤주와 정승민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남편 정승민은 장윤주의 모델 데뷔 20주년 파티까지 챙기면서 로맨틱한 모습을 자랑했다.

장윤주는 "아이 때문에 신혼이 끝난다고 생각지 않는다"며 "오히려 예전보다 둘만의 시간을 더 챙기게 됐다"고 남편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자랑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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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우리는 여전히 신혼."

26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가족의 탄생'에서는 바닷마을 돌담집에서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장윤주와 정승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윤주는 딸 리사에게 "우리 이제 서울집으로 돌아가야 돼. 엄마처럼 아쉬워?"라고 물으며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모든 것엔 시작과 끝이 있어"라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전했다.

장윤주 정승민 부부와 리사는 앞마당에서 수영을 즐겼다. 장윤주는 수영복을 입기 전 "아이 갖고 여자 몸이 확실히 다른데, 오히려 더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다이어트를 재밌게 했고 그 전보다 더 많이 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장윤주는 출산 후 7개월 만에 완벽한 몸매를 회복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정한 남편 정승민은 장윤주의 모델 데뷔 20주년 파티까지 챙기면서 로맨틱한 모습을 자랑했다. 장윤주는 "이벤트 못하는 사람이 소박하게 준비해줘 쑥스러우면서도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17세에 데뷔해 20년간 활약한 장윤주는 남편의 따뜻한 격려에 "대단하게 내세울 것도 없지만, 그저 감사하다"고 담담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아이 때문에 신혼이 끝난다고 생각지 않는다"며 "오히려 예전보다 둘만의 시간을 더 챙기게 됐다"고 남편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자랑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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