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소녀시대' 권해효, 박하나와 무슨 관계..극장서 만난 두 사람

KBS 2TV 란제리소녀시대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란제리소녀시대' 박하나가 거짓말을 하고 권해효와 극장에서 만났다.

26일 방송한 KBS 2TV 월화 드라마 '란제리소녀시대'에서 이정희는 극장에서 아버지를 발견했다. 또 극장으로 들어가는 이모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정희는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하고 박혜주와 함께 병원에서 밤을 샜다. 박혜주의 아버지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기 때문이다. 안 좋은 소문 때문에 병원은 박혜주 아버지의 치료에 뜸을 들였지만 손진의 도움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손진은 아버지로부터 박혜주와 계속 함께 다니면 그 집에도 좋지 않을 거라는 말을 들었다. 반항심이 생긴 손진은 박혜주의 집으로 향했지만 아버지의 말이 떠올라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등장한 이정희는 손진에게 박혜주를 보러 왔냐고 물었고 손진은 이정희에게 영화를 보러가자고 했다. 이정희는 손진이 자신을 박혜주 대신으로 생각하는 걸 알면서도 손진과 함께 극장으로 향했다.

극장에서 아버지를 본 이정희는 급하게 극장을 나왔고 극장으로 들어가는 이모(박하나)를 발견했다. 이모는 집에 거짓말을 하고 극장을 찾은 것.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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